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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정보이용자는 기업의 경영성과를 적시에 보고받고 싶어하는데 기업이 설립과 청산하기까지의 예측할 수 없는 기간 동안 기업의 경영성과를 보고하는 것은 예상할 수 없다. 또한 청산시점에 투자자에게 경영성과를 보고하는 것은 외부정보이용자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없다. 그래서 기업은 한 회계기간(또는 보고기간)을 정한다. 회계기간은 회계의 순환과정을 거치면서 기업의 일정기간의 손익을 계산할 수 있게 되고, 일정시점에 재무상태를 파악할 수 있게 되므로 회계기간은 재무제표를 작성함에 있어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회계기간(또는 회계연도)은 기업의 정관에 정해져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1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기업이 자유롭게(1년, 6개월, 3개월 등)정할 수 있다. 대부분의 우리나라 기업은 1월 1일부터 12월 ..
구분 재무회계 (원가)관리회계 세무회계 대상 외부정보이용 (투자자 등) 내부정보이용 (경영자) 국가, 지자체 과세당국 보고수단 재무제표 특정보고서 세무신고서 보고기준 회계기준 없음 세법 특징 과거정보 보고 미래정보 예측 정확한 세금신고 과목 회계원리 중급회계 고급회계 원가회계 관리회계 법인세 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총자산이익률(ROA)이라는 경영지표 총자산이익률이란 일정 기간의 성과인 당기순이익을 총자산(유동자산 + 고정자산)의 합계로 나눈 값을 가리키며 현금의 효율적인 운영을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된다. 즉, 총자산이익률이 높을수록 회사는 효율적으로 현금을 운용하는 것이다. 구조조정을 추진한다는 것은 현금의 증가에 공헌하지 않는 자산을 처분하는 것으로 이는 총자산이익률(ROA) 향상이라는 결과를 가져온다. 그래서 구조조정의 첫 단계로 불필요한 자산을 재무상태표에서 떼어내 분모인 총자산을 작게 만든 것이다. 자기자본이익률(ROE)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을 가리키며 회사의 자기자본이 얼마나 이익을 올리고 있는지, 다시말하면 회사의 고유자금(자기자본)을 얼마나 유효하게 사용하고 있..
전표 거래 유형별로 기록 및 관리하기 위해 계정과 금액을 명시하고 증빙을 붙인 서류. 관리자의 결재를 받게 되어 있다. 복식부기 하나의 거래를 차변과 대변으로 나누어 계정을 이중 기록하는 것 결산 회사의 재산 상태와 손익을 판단하는 것 재무제표 회사의 재무 상태와 영업 성과를 보여주는 money 보고서 복리후생비 직원의 복리 및 후생을 위해 쓴 비용. 줄여서 복후비라고도 부른다. 수익 일정 기간 회사가 물건을 팔고 고객으로부터 받는 금전적 대가 비용 판매할 물건을 만들고 회사를 운영 및 관리하는 데 들어간 돈 영업이익률 기업의 영업활동 성과를 측정하고 경쟁력을 평가하는 재무 비율 계정 회사가 돈을 벌고 쓴 것을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정보 단위다. 이익 총수익에서 총비용을 뺀 금액 증빙 거래를 증명하는 서류..
분식회계는 화장이다 분식회계의 분식은 가루 분(粉), 꾸밀 식(飾) 속에 있는 것을 감추고 겉만 그럴듯하게 보이도록 화장을 하는 것을 말한다. 분식회계는 악랄한 기업의 거짓말이다. 분식회계는 재무 상태나 실적을 좋아 보이도록 꾸며서 대출을 받고 비자금을 조성하는 데 쓰인다. 반대로 실적을 축소해서 세금을 덜 내는 역분식도 있다. 첫 번째, 분식회계의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매출액과 매출채권을 부풀리는 것이다. 예를 들어 A회사가 B회사가 돈과 물건을 주고받지 않고 120억 원의 세금계산서만 주고받는 것이다. 거래를 증명하는 서류인 증빙만 왔다 갔다 해서 서로 매출(수익)과 매입(비용) 계정에 각각 120억 원이 올라간다. 매출만 봤을 때 120억이 늘었으니 마치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은행은 이 회사의 성..
대손 = "외상매출금, 대출금 따위를 돌려 받지 못하여 손해를 보는 일" 대손충당금 대손충당금은 말 그대로 외상매출금, 대출금 따위를 돌려 받지 못하여 발생하는 손실을 충당하기 위해 모아두는 돈이다. 대손충당금 설정 계정과목에 대해 크게 네가지 유형으로 알아보자. 받을어음 외상매출금 미수금 단기대여금 이 중 받을어음과 외상매출금은 합쳐서 "매출채권"이라고 부른다. 매출채권에 대해 대손충당금을 설정하기 위해 비용이 발생하면 이 때는 "대손상각비"라는 계정과목을 사용한다. (대손상각비 = 판매비 및 관리비) 하지만 미수금, 단기대여금은 상대적으로 "매출채권"에 비해 덜 중요하다. 이 때, 대손충당금을 설정하기 위해 비용이 발생하면 "기타의 대손상각비"라는 계정과목을 사용한다. (기타의 대손상각비 = 영업외비..